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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수의사 준비/ECFVG - BCSE

BCSE 시험 간단후기

by libresoy 2017.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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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포스팅이 되겠네요.

지난 달 말에 BCSE를 보았습니다. 뭐 육아를 한다는 핑계가 있기에, 그냥 한번 보자~ 는 마음으로 보았지만, fail이라는 글자를 보는 것은 유쾌하지는 않네요;;

시험은 지난 8월 31일에 보았고, 시험 결과는 2주가 지난 9월 15일에 이메일로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BCSE를 다시 볼 경우, 4개월 후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내년 1월1일에 시험 신청이 가능하네요. 

또한 내년부터(2018.1.1) BCSE비용이 220불로 10불 인상됩니다. 

이래저래 220불 내고 내년에 봐야 하겠네요. 

https://www.avma.org/ProfessionalDevelopment/Education/Foreign/Pages/ECFVG-BCSE-bulletin.aspx#fee


저는 시험 준비를 zuku review navle 코스로 하고 있었습니다. 

BCSE시험을 보고 나니, zuku review만 제대로 보아도 괜찮겠더라구요. (20%정도 풀고 시험장에 감)

zuku에 있는 문제 유형과 실제 bcse시험 유형이 비슷하였고, zuku에 있는 문제의 해설과 관련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면 패스가 크게 어렵진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팁 아닌 팁을 드리자면, 실제 시험장에서 해부학 관련 문제에서는 그림을 주고 해당 부위를 마킹해야하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명칭과 정확한 위치를 잘 아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4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시험이 진행되어 생각보다 힘이 들더라구요.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시험시간 중간에 화장실은 다녀올 수 있으나(따로 쉬는시간이 없음), 시간이 멈추지 않고 계속 가므로 되도록이면 화장실은 시험 시작 전에 다녀오시고 시험시간에는 시험에만 집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내년에 다시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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