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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이프45

아이들과 문화센터 놀이 - 미술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니 애들이랑 놀아줄 아이디어가 간절합니다. 제가 요즘 애들이랑 하는 비루한(?) 홈메이드 문센 아이디어입니다ㅎㅎ 1. 벽에다 그림그리기 준비물 - post it easel pad, 크레용, dot-marker, ink pads. 제가 샀던 제품들입니다. 그냥 참고용ㅎㅎ 방법이랄것은 없고 벽에 그림그리는거 애들이 좋아하잖아요. 손바닥 발바닥 스탬핑 하는것도요. 근데 집벽에 하면 골치아프니 이젤패드를 벽에 넓게 붙여주면 됩니다. 아직은 어려서 진짜 물감은 힘드니 닷마커랑 잉크패드로 ‘너의 꿈을 펼쳐라’ 하면 됩니다. 참 쉽죠잉? 이젤패드 부착사진. 종이 뒤가 포스트잇으로 되어있어 테이프없이 바로 부칠수 있어서 편합니다. 뭔진 모르지만 본인의 세계를 표현중(?) 2. 목욕탕 화가 준비물 -.. 2020. 4. 23.
고효율 육아팁 -2 시험이 끝난 관계로 글을 마구 올릴 예정입니다ㅎㅎ 3. Gym - Lifetime, YMCA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무슨 gym같은 소리?! 하실지도 모르지만 몇몇 피트니스센터에서는 child care를 제공합니다. 저는 라이프타임을 다니는데요, 3개월 아기부터 3살까지는 하루 2시간씩, 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아이를 봐줍니다. 대부분 일하는 분들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어머님들 또는 고등학생 대학생들입니다. 평일은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은 좀 일찍 끝납니다. 다양한 놀이시설, 장난감, 그리고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세살부터는 클래스도 있어서 학기당 두개씩 수강이 가능합니다. 저는 gymnastic이랑 농구를 시켜볼까 생각중입니다ㅎㅎㅎ 또한 라이프타임의 가장 큰 장점은 수영장인데요, 실내, 야외 .. 2019. 12. 21.
미국에서 집사기 A to Z - 2 4. Inspection 하기한국에서 집을 사본적은 없지만 집사기 전 인스펙션을 한다는 것은 한국에서 못들어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각종 고소가 난무하는 미국사회에서 어쩌면 이런 과정은 필수겠죠? 이 인스펙션으로 적어도 제가 사려고 하는 집이 어떤 상태인지 알수 있었고, 미국 집 시스템에 문외한인 저희 부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스펙션은 집 오퍼가 받아들여지면 agent 가 어서 스케쥴링 하라고 합니다. 뭐든지 예약해야 하는 미국에서 보통 일주일 이후에나 인스펙션을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겨울 비수기라 그런지 3일 후에 예약이 되었고 리포트도 바로 다음날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스펙션 시에는 되도록이면 buyer 가 같이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그 때 말고는 그렇게 집을 .. 2019. 2. 12.
미국에서 집사기 A to Z - 1 둘째가 생긴 이후 우리에게 고민아닌 고민이 생겼네요. 바로 집을 어떻게 할것인가!!지금 원베드룸인 아파트도 렌트비가 거의 2000 에 가까운데 아이가 둘이면 투베드로 옮겨야 하고... 그럼 렌트비가 더 나가고... 매년 렌트비는 오르고...이런 생각들 끝에 남편과 집을 사기로 결심했고 오퍼넣은지 한달 반만에 모기지 왕창끼고 집을 구매했습니다. 막상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데 한국이랑은 많이 다른것 같아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 집 투어일단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야겠죠? 남편이랑 저는 집을 살 생각으로 종종 오픈하우스에 가서 집을 보고 있었습니다. 오픈하우스는 집을 팔 사람이 날을 잡아 집을 모든 사람들에게 오픈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agent(부동산)와 함께 약속을 잡고 집을 .. 2019.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