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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플라스티쿠스(homo plasticus) 라는 말은 플라스틱 인류, 즉 플라스틱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현 인류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플라스틱을 사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먹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진정한 의미의 호모 플라스티쿠스가 되는 건가요? ㅎㅎ
플라스틱은 우리 삶에 떼려야 뗄 수 없는 물질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물통, 컴퓨터, 키보드, 책상, 의자 등등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편리를 위해 사용된 이 플라스틱들이 결국엔 우리에게, 우리 후손에게 피해를 준다면??
아래의 인포그래픽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태평양에만 350만톤의 쓰레기가 있으며 그 면적이 미국의 두배입니다. 플라스틱은 작게 부서지며 이는 적어도 260여종의 물고기에게 먹잇감인 플랑크톤으로 오인되어 먹힙니다. 이 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의 상위계층의 포식자에게 이동 및 농축이 되며, 최상위 계층인 인간이 이를 먹게 됩니다.
우리 삶에서 플라스틱을 완전히 배제할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쇼핑갈 때 장바구니 들고 가는 것, 물통 들고 다니는 것 등은 우리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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