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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 학생들이 임신했을 때 가는 병원은 크게 3군데입니다. Northside, Emory, Piedmont 병원인데요, 저는 집에서 가까운 피드몬트병원으로 결정했어요. 에모리도 가깝긴 하지만 에모리에서 출산한 친구에 의하면 너무 모유수유를 강요하고 챙겨주는 물품이 적다고 해서 피드몬트로 결정했습니다ㅎㅎ 물론 제일 유명한 곳은 노스사이드 입니다. 요가교실에서도 저만 빼고 모두들 노스사이드였어요.
피드몬트 병원에서 출산을 진행하는 클리닉 중 제가 이용한 곳은 Atlanta Women's Obstetrics and Gynecology 입니다. 클리닉이 피드몬트 병원과 연결된 건물에 있어서 이용은 아주 편리했습니다. 하지만 이용할 때마다 주차비를 내야해요. 아마 도심에서 좀 떨어진 클리닉들은 주차비없는 곳도 있을거에요.
AWOG는 여자선생님들만 있어서 남자선생님께 진료받는 것이 부담스러우시면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매번 갈 때마다 진료봐주시는 선생님은 바뀌고 출산 날 당직 선생님이 아기 받아주시는 선생님이 되는 시스템이에요. 전담 선생님이 있는 것 선호하시면 별로일 수 있겠지만 저는 다양한 선생님들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출산날 당직 선생님이 AWOG에서 유명한 dr.Cox여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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