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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오늘뭐먹지

7월 10일 브런치 + 리갈 씨푸드 랍스터

by libresoy 201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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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롯지 팬이 왔어요ㅎㅎ
한면은 그리들이고, 다른면은 그릴이라 고기굽거나 브런치 하기 좋을 것 같아서 샀어요.
주말을 맞이하여 브런치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전날 밤에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시오코나 스콘 반죽입니다.


광택을 위해 계란 노른자와 우유를 섞은 물을 위에 덧발라 주었어요.​


390도(화씨) 로 20분 구웠어요ㅎㅎ 처음 한 것 치곤 모양과 맛이 괜찮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산 소시지랑 빨간감자, 그리고 계란을 했어요. 아직 롯지가 길이 안나서인지 계란은 실패네요ㅎㅎㅎ

​그래도 나름 그럴싸 하쥬??



저녁은 리갈 씨푸드에서 스티머랑 랍스터 먹었어요. 전 씨푸드 식당 가면 스티머 꼭 먹게 되더라구요. 우리나라 조개찜 같다고 해야할까요??
이런 스티머에는 little neck clam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조개 앞 주둥이부분인 Siphon의 검은 껍질을 당겨서 벗기고, 회색 스프같은 곳에 씻어서 먹으면 되요ㅎㅎ 전 버터를 안좋아해서 버터는 항상 스킵입니다.


랍스터 제일 작은 거 시켰는데도 양이 꽤 되네요. 글구 전 암컷이 걸려서 알도 엄청 많았어요ㅎㅎㅎ​


랍스터 시키면 사이드 두개 시킬 수 있는데 저랑 남푠이랑 다 다른 거 시켰거든요. 저처럼 느끼한거 안좋아하시면, 씨위드 샐러드, 코울슬로, 양파튀김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ㅎㅎ​


ㅎㅎ 그럼 다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