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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오늘뭐먹지15

7월 10일 브런치 + 리갈 씨푸드 랍스터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롯지 팬이 왔어요ㅎㅎ 한면은 그리들이고, 다른면은 그릴이라 고기굽거나 브런치 하기 좋을 것 같아서 샀어요. 주말을 맞이하여 브런치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전날 밤에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시오코나 스콘 반죽입니다. ​ 광택을 위해 계란 노른자와 우유를 섞은 물을 위에 덧발라 주었어요.​ 390도(화씨) 로 20분 구웠어요ㅎㅎ 처음 한 것 치곤 모양과 맛이 괜찮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산 소시지랑 빨간감자, 그리고 계란을 했어요. 아직 롯지가 길이 안나서인지 계란은 실패네요ㅎㅎㅎ ​​그래도 나름 그럴싸 하쥬?? 저녁은 리갈 씨푸드에서 스티머랑 랍스터 먹었어요. 전 씨푸드 식당 가면 스티머 꼭 먹게 되더라구요. 우리나라 조개찜 같다고 해야할까요?? 이런 스티머에는 little ne.. 2016. 7. 11.
7월 9일 김밥+해물라면, 초계탕 어제 점심으로는 김밥과 해물라면을 먹었어요. 한국 김밥은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직접 해먹는게 더 빠르고 맛있어요ㅎㅎ ​ 먼저 계란과 햄을 준비합니다. 둘 만 있어서 티셰프 프리타타/오믈렛 팬만 사용해도 충분하네요ㅎㅎ 햄은 코스트코에서 파는 세장짜리 햄 사용했어요. 미국에서 파는 한국 김밥용햄은 고기가 하나도 안들어간 생선햄이더라구요. 어묵에 고기향 넣은 거라서 김밥용햄은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 내용물이 단촐하죠?? ㅎㅎㅎ 시금치 나물과 계란, 햄, 우엉, 단무지 입니다. 하지만 남푠의 김밥마는 스킬이 거의 김밥헤븐 수준이라 이렇게만 넣어도 엄청 맛있어요ㅎㅎ​ 해물라면은 라면에 비제이(BJ's) 에서 파는 씨푸드메들리를 첨가했어요ㅎㅎ 한결 시원한 맛이 난답니다. ​ 저녁은 초계탕.. 2016. 7. 10.
[요리] 전자렌지 찹쌀모찌 feat. 홈메이드 팥소 집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Wegmans는 아시아 식재료가 잘 구비된 편입니다.혼자서 한국식재료칸을 보던 중 아씨 브랜드 팥이 딱 눈에 들어오더라구여ㅋㅋ날도 더워지니 팥을 조려서 반은 모찌 앙금으로, 반은 팥빙수에 쓰려고 집어 왔습니다. 요즘 시판되는 곡물은 다 깨끗하게 씻겨 나와서 따로 돌을 골라내거나 씻을 필요는 없어요.그냥 먼지만 떨어내는 느낌으로 한번 휘릭 하고 물에 6시간 불려놓았습니다. (시간 되시면 더 불리셔도 되요. 자기 전 불려놓으면 굿!) 중간 사진이 없네요. 충분히 불린 팥을 팔팔 삶아줍니다.처음에 끓은 물은 씁쓸한 사포닌(?) 성분이 많아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첫물은 버리고 팔팔 끓이면서 물을 중간중간 보충해주세요.팥이 물을 머금어서 금세 사라지더라구요. 팥이 삶아 지면 팥과 동.. 2016. 6. 20.